앙상블 '같음'이 2022년 창단 10주년을 맞아 ‘같음예술제’를 자체 기획 제작하여 2021년 8월 제1회 같음 예술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앙상블 같음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소통 그리고 치유라는 주제를 가지고 ‘뉴 스타 뮤지션’인 신진예술가와 기성예술가들의 소통과 치유의 장을 마련하였다.
8월 13일과 14일 양일간 펼쳐질 음악회에는 초청 음악가로 13일 클라리넷티스트 안종현과 14일 파리국립오페라단 소속가수 테너 이태성이 함께 출연해 ‘뉴 스타 뮤지션’ 들과 한 무대를 선사하며 신구의 조화를 이루어 예술가로 성장할 신예 음악가들의 멘토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앙상블 같음 김석민 대표는 “공연예술 민간단체로는 시도하기 어려운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침체된 클래식 공연 예술의 활성화와 프리랜서 연주자들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며 클래식을 조금 더 보편화 시켜 음악이란 도구로 서로 소통하고 치유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매년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흥 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같음예술제는 오는 8월 13일, 14일 이틀간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열린다. 13일 7시 공연에서는 지휘 문진탁, 악장 김수암, 콘서트가이드는 조선주가 맡았으며 클라리넷은 안종현, 뉴 스타 뮤지션으로는 김지후, 고현정, 황지우, 송준서, 최서예가 출연할 예정이다. 14일 5시 공연에서는 지휘 라현수, 악장 김수암, 콘서트가이드 김시형, 테너 이태성, 뉴 스타 뮤지션 김태현, 전유건, 지현서, 나가람, 류주은이 출연한다. 또한, 같음예술제 운영위원회는 운영위원장 문진탁, 운영위원 구모균, 문정균, 이경호, 정윤호, 자문위원 박인욱, 앙상블 같음 대표 김석민, 부단장 김지은으로 꾸려져 운영될 예정이다.
출처 : 문화뉴스(https://www.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