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이경하 기자] 앙상블 ‘같음’은 지난 9일 성북 꿈빛극장에서 ‘재즈 클래식을 만나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같음은 ‘재즈 클래식을 만나다’ 두 번째 무대에서 대중에게 잘 알려진 클래식곡과 대중가요, 팝 음악 등을 재즈 스타일로 편곡·연주했으며 보컬 조다빈, 드럼 이민구, 베이스 김석민, 피아노 문정균, 음향감독 오지헌과 함께 Jazz Quartet M’s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앙상블 같음은 2022년 창단 10주년을 맞이해 우리 사회의 밝은 미래를 꿈꾸며 문화예술로 삶의 다양성을 제시하고 함께 나아가자는 마음으로 ‘Tout Droit Opera’, ‘Jazz Quartet M’s’ 등과 컨소시엄을 통해 ‘같음 아트 컴퍼니’로 발돋움했다.
‘오케스트라 같음’과 ‘뚜드르와 오페라단’을 비롯해 ‘재즈퀄텟엠즈’까지 한 그룹을 형성해 예술인의 창작과 연주활동을 지원하고 대중에게는 다양한 문화적 향유를 선사하며 ‘문화예술이 세상을 변화 시킨다’라는 다짐으로 첫걸음을 시작했다.
아울러 지난 8월 ‘소통 그리고 치유’라는 주제로 제1회 ‘같음예술제’를 자체 기획·제작해 예술인들과 신진예술인들의 화합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2021 2차 추경 공연예술분야 인력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같음785’, ‘CONCEPT B’, ‘재즈 클래식을 만나다’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같음아트컴퍼니는 대표 김석민, 피아니스트 겸 작·편곡 문정균, 테너 이경호, 단무장 최준현이
‘문화예술이 세상을 변화 시킨다’라는 모토 아래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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