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12월일오전10시
경기광주동현학교를 직접찾아가 음악과미술이합쳐진 융합예술프로그램을 동현학교친구들과 함께하고 금관5중주의 음악을들으며 미술 채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래는 경기 데일리 전문 입니다.
앙상블 같음, ‘클래식 들려주는 미술여행’ 떠난다
12월 2일 오전10시30분 동현학교 찾아 “마음의 여유 갖는 시간” 마련
문화예술단체 ‘앙상블 같음’은 2022년 창단10주년을 기념해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다
문화소외지역,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음악과 미술을 선사함으로써 문화예술의 선한 영향력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같음’의 다짐을 실현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이다.
그 시작으로 12월 2일 오전10시30분 경기도 광주시 동현학교(나경관)를 찾아간다.
미술과 음악이 합쳐진 융합예술교육프로그램 ‘클래식 들려주는 미술여행’을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선사해 일상에서 벗어나 음악과 미술로 정신피로를 해소하고 마음의 여유를 갖게 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동현학교의 학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미술체험으로는 밑그림 된 도화지에 오일파스텔을 이용해 누구나 쉽게 채색하고 짧은 시간에 그림을 완성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이는 미술치료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금관5중주로 구성된 음악프로그램은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쉬운 곡들로 음악을 감상하는 누구나 즐기고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구성됐다.
음악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인 악기설명은 인터프리터와 연주자가 직접 악기를 소개하며 각 악기의 특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음악의 가장 기본인 소리가 공기를 통해 우리 몸에 느껴지며 신체를 자극 하는 음악치료적 효과까지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앙상블 같음 김석민 대표는 “이처럼 통합예술치료로 이루어진 ‘클래식 들려주는 미술여행’은 단체를 후원하는 정기후원자의 후원금으로 진행된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대중의 문화예술 향유와 예술인의 창작과 연주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참여예술가는 해설자 조선주, 트럼펫 박상원, 트럼펫 은중기, 호른 김선재, 트럼본 김주형, 튜바 김진철이 음악프로그램을 담당하고 디자인창조 이연정 대표와 어울림스튜디오 이동규 감독이 미술과 영상을 담당해 진행된다.
문화예술그룹 THE KATEUM은 앙상블같음, 오케스트라같음, 뚜드루와 오페라, 재즈콰르텟 엠즈가 모여 그룹을 형성했으며 대표 김석민, 부단장 김지은, 팀장 김윤정, 악장 김수암이 이끌어 가고 있다.